2021 하반기 선교(사역)보고서
2022-01-03 16:30:08
월간현대종교
조회수   74

 

2021 하반기 선교(사역)보고서

수신 : 이리중앙교회 조성천 목사님
참조 : 선교담당자님

 

인사
2021년 한해도 변함없는 섬김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저 저희는 귀 교회와 섬기시는 곳들을 위해 때마다 두 손 모으겠고, 이단과의 영적 전쟁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빚진 맘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난 선교보고서에 ‘코로나 19의 쇠퇴가 이제야 다가오는가 싶었는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절망감이 또다시 버거움을 갖게 합니다.’라고 담았었는데 이번에도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마음이 저립니다. 그러나 이젠 코로나 3년 차를 맞이하며 상황마다 ‘일희일비’ 하지 않고 종국에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조금만 더 버티고, 잘 견딜 것을 다짐해봅니다. 여호와 닛시!


현대종교 사역

*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되어...

벌써 코로나 3년 차이지만 지금도 강의 사역이 예전처럼 열리진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것을 준비해주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더욱 소명 잘 감당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너무나 어려운 때이나 늘 베풀어주시는 귀한 섬김에 힘내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법적 소송, 6개월 동안 모두 승소

2021년 하반기에도 많은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늘 요청드렸고, 고백했던 것처럼 후원 교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셔서 하나님께서 때마다 응답해주셨습니다. 승소, 내지는 혐의없음, 기각 등 모두 감사한 결론으로 마무리가 됐답니다. 특히 최근 박옥수 구원파 유관기관인 새소리음악학교와의 소송에서는 그 학교의 문제점을 담은 고 장인희 기자의 기사에 최소한 반론 보도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반론 보도조차 담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로 하나님의 공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항소심이 다시 시작됐으나 계속해서 감사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눈물과 아픔, 그리고 감사!

후원 부분도 2년여 동안 안타까움과 감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후원 교회와 단체들이 줄고 있으나 큰 교회들보다 어렵고 힘든 교회들, 또한 평신도와 청년 등 작금에 섬김이 쉽지 않은 이들이 나서서 섬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소식 하나는 편집국의 장인희 기자가 지병으로 인해 소천한 소식입니다. 주부이긴 했으나 청년 때의 열심과 열정으로 그간 최선을 다해왔는데 참으로 아쉽게도, 너무나 쉬이 천국으로 떠나고야 만 일이 고 탁소장님의 소천 만큼이나 저희에겐 큰 아픔이었습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문제성 단체의 신자에게 기자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까지 겹쳐 절망스러운 상황이었으나 그러한 중에도 하나님께서, 그리고 여러 이들의 기도와 응원을 통해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다시금 새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도와 격려 덕분으로 사무실 이전도 진행했습니다. 50년 만에 서울을 떠나 도시와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경기도 남양주 별내로 옮기게 됐죠. 감회가 남다른 것은 10년 동안 몸담았던 지하 탈출(?)에 성공한 기자들의 소회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려웠던 중에 그 아픔을 딛고 마련된 처소에서 더욱 열심히 사역 잘 감당하는 것으로 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실 이전 중에 특히 주안점을 둔 것은 최근 폭행과 테러 사건이 몇 있었기에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 문제였는데 다시는 폭력사태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울러 호시탐탐 폭력과 압박을 가하고자 기회를 엿보는 이들의 못된 생각을 접고자 철저하고 폭넓게 대처와 대안을 고민하며 이전을 잘 마쳤습니다.

**** 『일본의 신흥종교와 이단』 e-book 출간

변함없이 이번에도 귀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현대종교에서는 『일본의 신흥종교와 이단』(탁지웅, 신국판 608쪽)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신흥종교와 이단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저자 탁지웅 신부는 한국 이단연구의 선구자 고 탁명환 소장의 막내아들입니다. 일본 성공회 사제로 일본인 교회에서 22년간 목회하고 있으며, 그동안 일본의 이단 문제, 특히 한국에서 들어온 단체들에 관해 관심을 두고 활동했습니다. 본서는 탁지웅 신부가 일본에 살면서 접하는 종교, 사회, 문화, 그리고 이단과 컬트 문제에 관한 글을 2007년부터 「현대종교」에 기고한 글을 선별해 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가스 사건부터 전혀 들어보지 못한 신흥종교까지 광범위하게 다뤘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다소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단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이웃 나라에서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일본의 종교, 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신흥종교와 이단』은 ▲일본 사회와 종교 ▲일본의 기독교계 신흥종교 ▲일본의 문제적 신흥종교 ▲일본의 외래계 신흥종교 ▲일본의 한국기독교계 신흥종교 ▲일본의 통일교 ▲일본의 예방 및 대처 활동 등 일곱 개의 주제에 맞게 단체들의 정보를 집약했습니다.

이번에도 세계 곳곳의 선교사와 목회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e-book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eBook(1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후원 교회에는 당연히 무료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naver.me/Gv9c38RZ <비번 4455>


기도 제목
1) 저희 직원들은 소천한 고 장인희 기자를 포함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 문제가 오래도록,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입니다. 영, 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2) 그리고 새롭게 이전한 곳에서 더욱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코로나로 인한 강의 사역이 부디 회복될 수 있었으면 하며, 그 일을 계기로 모든 사역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예전처럼 사역이 제대로 진행되고, 소명 역시 잘 감당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온라인 대처 부분도 열심히 준비해서 오프라인과 잘 병행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4)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이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5) 저희도 무시로 귀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섬기시는 모든 곳들을 위해 두 손 모을 것입니다.
 
6) 한국교회의 이단 대처 사역이 활발해지고, 피해자의 회복 사역에도 더욱 관심을 두길 소망해봅니다. 특히 이번에 현대종교는 저희의 안위만 염려하고 기도해서는 안 된다는 맘을 모아 이단 피해자 후원 계좌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이단 피해자 회복과 후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또한 힘을 모아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사역 방향

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으며, 깊고 넓은 시선과 더불어 하나님 주시는 지혜를 안고 문제들을 제대로 바라보며 진일보하는 한 해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건강한 언론을 이뤄가도록 지혜의 충만을 간구하며, 사역 감당하도록 하겠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더욱 의로운 노력이 필요한 시대, 오직 말씀과 의로움으로 사역 감당하는 현대종교가 되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몇몇 기독 언론을 보면 제대로 된 기사 없이 광고로만 먹고살기 위해 언론을 운영하거나 이단을 이롭게 하는 활동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로지 물질을 위해서, 내지는 정보력 부재로 인해 허락도 없이 자료들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도덕적 불감증에, 더 나아가 이단 옹호조차 부끄럽게 생각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담할 뿐입니다. 한국교회가 최선을 다해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는 이단(이단 옹호) 언론의 쇠퇴가 종국엔 이단들의 쇠퇴로 이어지고, 우리 교회가 바로 서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같은 이유로 하나님께서 50년 전에 현대종교를 세워주신 것이라 믿으며, 결코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더욱 영, 육간 강건하시길 소망하며. 여호와 닛시!   

                     
2021. 12. 31. 현대종교 탁 지원 소장 및 임직원 드림

댓글

우리 2022-02-07 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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